|
큰 뫼 아래에서 큰 인재들이 자라나듯, 갈뫼는 온갖 비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아낌없이 휴식과 풍성한 과실을 제공하는 은혜의 땅을 의미한다.
이러한 은혜의 땅에 자리잡은 갈뫼초등학교의 새로운 교표는 넉넉한 가슴과 기품을 지니는 갈뫼 아래에서 크고 웅장하게 자라나는 교목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하단부의 노란색 반원은 이제 막 피어나는 싱그럽고 발랄한 개나리 들판을 상징하는 것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 나라를 책임질 교목으로 성장한다는 염원을 담고있다. 여기에, 중앙을 관통하는 십자로는 예부터 이 지역이 교통의 요충지였음을 표현한 것이다.
|